국가철도공단이 '한국형제어시스템'(KTCS-2-Korean Train ControlSystem Level-2)을 개발 두번째 교통혁명도 머지 않았다고 한다. 열차가 충돌 및 추돌하지 않도록 안전거리와 속도를 실시간 자동으로 유지시켜주는 시스템을 지난 4일 익산-여수액스포 구간(180km/h) 도입했다. 기존의 신호시스템(ATC)에 비해 6배가량 향상되고 앞선열차와 운행간격을 최대 23%까기 감소되기 때문에 열차수송력이 기존보다 1.2배이상 증가했다고, 공단은 2030년까지 2조 2,000억을 들여 모든 신호시스템을 KTCS-2로 표준화할 방침이라고 한다. 또한 공단은 앞으로 철도전력개통 디지털 시스템 구축을 비롯해 ▷철도교통관제시스템 고도화 ▷KR형 레일체결장치 등 궤도 자재의 국산화 ▷선로배분시스템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