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역 폐철도 부지 개발 기획재정부의 '지역 활성화 투자 펀드' 전국 제1호 사업으로 선정돼 추진되는 이 사업은 단양역 폐철도 터 5만1천㎡에 2027년까지 복합 관광단지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단계로 2026년 12월까지 680억원을 들여 단양역과 만천하스카이워크를 연결하는 1㎞ 구간의 케이블카와 900m 길이의 미디어아트터널, 지상 2층 규모의 전망카페, 주차장(360면) 등을 조성2단계 사업에선 653억원을 조달해 150∼200실 규모의 호텔을 2027년까지 지을 예정사업 추진은 특수목적법인(SPC)인 단양레이크파크가 맡는다. 이 법인은 공공기관 3곳(충북도, 단양군, 국가철도공단)과 대명건설 등 5개 민간업체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