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8일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37.8도를 넘으며, 1907년 기상관측 이래 7월 초 기준 118년 만에 역대 최고를 기록하는 등 폭염의 장기화가 우려되는 가운데 경의중앙선 철로가 오후 5시쯤 미세하게 휘어 열차가 일부 구간 서행 중이라는 언론보도가 있었다.지구온난화로 인한 매년 폭염시기도 앞당겨지고 장기간에 걸친 기온상승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도상자갈 장대레일 또는 장척레일 구간에 대하여는 장대레일 재설정 등 유지관리에 좀더 높은 관심이 필요할 것으로 본다. 장대레일유지보수는 내 경험으로 보아 장대레일구간이 기온상승으로 콘크리트 침목구간의 국부적 궤도 틀림은 대부분 20mm 이내로 열차운행에는 크게 지장이 없다. 선로상태에 따라 60km/h 속도 서행을 하거나 하면 되고, 궤도 틀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