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여름 무난히도 덥고
근무환경도 덥다.
열대야는 118년만에 긴 열대야라고 한다.
국지적 집중호우가 자주 와서 그런가
무지개를 자주 보개된다.
무지개를 보면 좋은 징조라는데
며칠 전 로또를 샀는데 무소식이니
1등은 틀렸다.
주말에도 일한다.
공사 중간에 왔더니 공기가 부족하다고
주말에도 일해야 한다고 해서 출근했다.
어떤. 공사이든 안전관리가 최우선이고,
다음이 품질관리,
그리고 공정관리다.
철길에서 48년째 일하고 있다.
19세에 들어와 성년의 날에도 놀았다.
긴 세월 철길에서 일하고 있다.
그래도 철도 현장에서 근무한 경험을 살려
안전관리만은 잘해 보려고 하는데
이제는 그도 통하지 않는다.
오전에는 무척 덥더니 오후가 되니
구름이 몰려 온다.
한줄기 소나기라도 내리려나
원주 관설반곡동
예미
신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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