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알리는
"새털구름"
고즈넉한 가을
사찰의 오후
줄잔데
물봉선화
맥문동
붉은병꽃
피고지고
여름과 가을 사이
온 것도 없고
간 것도 없는데
실바람 타고
계절은 가고 온다.
뭉게구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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