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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수 잡설/김경수의 잡설

궤도와 차량의 인터페이스

김경수 선로이야기 2015. 2. 21. 13:28

 

궤도와 챠량과의 인터페이스

 

선로는 표준궤간 1,435밀리미터 이외에 궤도구조, 궤도재료, 곡선반경에

따른 캔트와 슬랙 등 다양한 조건을 제시한다.

 

이 궤도 위를 끈임 없이 이동하는 차량은 주어진 축거와 차륜의 테이퍼 등이

구성되어 궤도와 상호 인터페이스하면서 어떻게 안전하게 운행 되고있는지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

 

 

 

궤도는 곡선에 따라 캔트와 슬랙을 두어야 한다.

 

아래 식은 곡선에서 내측 레일D1과 외측레일D2의 길이 차를 구하는 공식이다.

  

 

 

 

 

 

곡선에서 내외측 이음매의 직각을 맞추어야 하거나

또는 장대레일의 테르밋트용접개소의 직각을 맞추기 위해서는

아래 식에 의해 내측내일D1과 외측레일D2의  길이차를 내측레일에서 절단 사용해야 합니다. 

 

 

 

 

 

 

 

 

 

 

 

 

 

 

 

 

 

 

 

 

 

 

 

 

 

 

2000년 이후 곡선반경에 따라 슬랙을 더하는 공식은 슬랙을 줄이는 방향으로 공식을 개정했다.

 

이러다 보니 지금은 급곡선(R=250)에도 PC침목을 부설함으로 궤간에 슬랙을 6mm정도로하여

 

적게 붙이므로 내측레일에 파상마모가 발생하거나 외측레일에 횡압으로 체결구(절연불럭)에

 

무리한 힘이 가해지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점은 유지보수를 하면서 시설관리자가 좀 더 체계적으로 데이터를 검측 기록관리하면서

 

연구해 볼 문제다.  

 

 

 

 

 

 

 

본 강의내용은 철도공사 시설유지보수 분원반 강의를 하기위하여

작성한 내용을 발췌한 것입니다.

 

본 내용에 대하여 의견사항이 있으면

글을 남겨주세요.

 

 

충북본부 시설처

현 전라선 익산-신리 BTL구간 유지보수 소장

김경수의코레일선로사랑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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