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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도선로 이야기/철도용어..

어프로치 불록(Approach block0

김경수 선로이야기 2010. 1. 18. 01:22

어프로치 불록(Approach block0

철도건설시 콘크리트도상 궤도에서는

흙쌓기가 선로 횡단 지하구조물 또는 교대에 접하는 곳에는 접속부를 설치하여야 하며 흙쌓기와  구조물의 접속부는 횡단면으로 보아 도상폭과 같은 넓이로 하고 기울기는 1:08로 하며 측면으로 보아서는 기울기를 1:1.5로 하여야 한다. 교대와 토공사 접속부에 설치되는 흙쌓기와 구조물의 접속부 재료는 압축성이 작고 입도분포가 좋은 보조도상, 일반 자갈등을 사용하여야 하며, 각 층별로 입도규정 및 다지기 정도 규정에 부합되도록 하여야 한다. 보조도상 재료는 견고하며 내구적인 부순돌, 자갈, 모래 및 기타 승인을 얻은 재료 또는 이들의 혼합 물로써 점토 덩어리, 유기물, 먼지 등 기타의 유해물을 함유해서는 안된다. 

콘크리트 궤도구간에서 어프로치 불록 시공을 규정되로 하지 않으면 선로개통 후 부등침하로 상당기간 보수노력이 들어간다.

도상자갈구간에서도 국부적인 부등침하로 노반이 안정화 되기까지 일정기간 동안 접속구간에 대한 보수노력이 많이 들어가고 특히 곡선구간에서는 열차진동이 심하여 세심한 관찰과 보수가 요구된다.

철도토목을 잘 모르는 일반 토목기술자가 철도노반을 건설 또는 건설사업관리를 한 경우 이러한 문제점이 발생할 수있다. 도로토공 노반  접속부는 부등침하의 경우 덭씌우기 등으로 보수가 가능하나 철도노반의 콘크리트 궤도의 경우는 콘크리트 전체를 들어 올려야 함으로 많은 보수노력이 들어가고 원상복구가 발 안 괴는 경우가 있다.  호남고속선 경부고속선 콘크리트궤도 침하복원의 하자보수를 해본 경험에서 하는 말이다.  철도궤도유지보수 경험자가 시공해야 함을 절실히 느낀다.

 

                                                   [구조물접속부 흙쌓기 표준단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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