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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도선로 이야기/철도용어..

객차조차장(coach yard)

김경수 선로이야기 2009. 12. 27. 12:29

◎ 객차조차장(coach  yard)

    조차장에는 객차조차장과 화물조차장이 있으며 객차조차장은 차량의세척 및 청소, 수리와 보급 및 검사 등을한다.

 

객차조차장은 종착역의 도착선에서 열차를 장기간 유치하면 후속열차에 지장을 주므로 가능하면 타선로에 옴겨서 열차의 도착과 발차의 능력을 향상시켜야 한다.

또한 차량은 장기리에 운행으로 인한 중요한 부분에 대한 정비를 하여야 다음 운행에 지장이 없다. 이러기 위해서는 검수선에서 충분한 검수를 하여야 한다. 그리고 승객이 버린 각종 오믈을 치워야 하고 다음 승객을 위하여 세척과 청소를 하여야 한다. 

 

객차조차장의 설치 위치로는 여객역, 기관차사무소 등 상호간 편의가 좋을 것이며 공장 또는 기타 시설과의 출입이 편리하여야 하며 객차조차장과의 여객역간 거리는 5km이내가 적당하다.

또한 구내가 평탄하여 투시가 양호하여야 한다.

 

객차조차장의 선로의 부설은 다음에 의한다.

 

▷ 도착선

    도착선의 소요선수는 도착열차의 시간간격의 작업시간에 따라 결정한다.

 

▷ 조체선

    객차의 연결순서를 변경하거나 고장열차를 빼내거나 객차의 증결과 해방을 하기 위하여 사용되는 선로

 

▷ 세차선

    차량의 내외부 청소

 

▷ 소독선

    객차내부를 소독하기 위한 선로

 

▷ 검사선

    출발검사와  도착검사선로

 

▷ 수선선

   소규모 수선선

 

▷ 유치선

    도착선의 작업을 종료하고 일시 대기하는 대 사용하는 선로

 

▷ 출발선

   출발준비가 된 열차를 출발 시키기까지 대기하는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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