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선로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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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수 잡설/김경수의 잡설

2018년도 평창 동계올림픽계최에 따른 대전과 대구 이남의 접근성을 위한 교통망검토

김경수 선로이야기 2012. 8. 22. 00:50

  강원도의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계최에 따라

원주-강릉간 복선전철이 2017년 말

개통예정으로 공사가 진행 중에 있고,


중앙선 덕소-원주간 복선전철이

20129월 개통되면

청량리에서 원주까지는 55분이 

소요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강원도는 다각도의 접근성을 위해

 여주-원주간 수도권 복선전철을

연장 건설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렇게 되면 수도권에서 평창까지

접근성은 좋아지 질 것으로 보이나.


대전 및 대구 이남의 경우

평창동계올림픽 접근성을

이 시점에서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

 

 

 [국가교통망구축 계획노선에서 본 평창동계올림픽 접근성]

 

 

우선 중앙선의 경우

 원주-제천간 복선전철이 2018년 개통예정으로

공사착공 추진중에 있고 ,


제천-도담 복선전철은 2011년 개통되었으며,

 문수-마사간 영주댐 수몰지구

철도이설이 2013년 완공 될 예정이며,

 

구간을 제외한 도담-영천간

복선전철(도담-안동은 복선, 안동-영천은 단선)

2012년 착공 2018개통예정으로

추친 한다는 언론보도가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점을 감안 할 때

대전 및 대구 이남의 평창동계올림픽

접근성을 위해서는

원주-강릉 복선전철 개통에 맞추어

중앙선도 원주에서- 대구까지 복선전철을

조기착공 2017년 말 개통해야 하며,


대전의 경우도 철도를 이용 접근성을

용이하게 하려면

충북선을 개량 증속(120km/h150km/h)하여

중앙선 봉양(원박 삼각선)에서

중앙선 복선전철과 연결해야 한다.

 

도로의 경우도

중앙고속도로의 경우는 영동고속도로와 만나는

만종분기점에서 병목화현상이 예상되며.


종부고속도로 호법분기점 및 중부내륙고속도로

여주분기점 또한 영동고속도로와 만나는 분기점에서

병목화현상이 예상 된다.


이의 일부 해소를 위해서는

제천에서-평창을 연결하는

4차선 신설도로의 개통이 필요할 것으로 본다.

 


세계의 축제인 2018년 강원도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계최를 위해서는 런던올림픽에서 보듯이

 많은 국민들이 함께 참여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야 한다.

그리고

겨울에 열리는 축제인 점을 감안하면

도로의 결빙 등으로 교통체증이 예상됨으로

철도를 이용한 접근성 확보가 필요하다고 본다.

- 김경수 -


 

 

2012년 8월 22일


충북본부 시설처 김경수

블로그 : 김경수의 코레일선로사랑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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