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이 내린 선로위로
수많은 승객과 화물이 지나갔다.
하지만
누가, 어떤 물건이 지나갔는지
그 흔적은 남아있지 않다.
한얀 눈 속에 두 가닥 철가치만
마주하고 달린다.
그 위로 한걸음 한걸음
흔적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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