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이 좋다.
사계절 마디마다
깊은 추억을 토해낸다
한때 오염돼던 하천은
이제 인적이 끊긴 체
깊은 잠이 들었다
사투리가 같아서 좋고
차 한잔하고 가라는
빈말도 듣기 좋다.
저산에서 내려오는
맑은 공기도 기억이 난다
낙엽을 이고 이리저리
몸을 비틀며 흐리는
실개천도 기억이 난다.
가제 잡던 친구들도
아스라이 이억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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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이 좋다.
사계절 마디마다
깊은 추억을 토해낸다
한때 오염돼던 하천은
이제 인적이 끊긴 체
깊은 잠이 들었다
사투리가 같아서 좋고
차 한잔하고 가라는
빈말도 듣기 좋다.
저산에서 내려오는
맑은 공기도 기억이 난다
낙엽을 이고 이리저리
몸을 비틀며 흐리는
실개천도 기억이 난다.
가제 잡던 친구들도
아스라이 이억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