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선로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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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도선로 이야기/철도건설

국가균형발전 예타면제 사업

김경수 선로이야기 2019. 2. 1. 11:20

2019년 1월 29일 정부가 발표한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예타면제 대상사업  총사업비 24조1천억원 규모의 23개 사업 중

철도건설사업을 살펴보니

우선 내가 2018년 평창도계올림픽을 대비한

호남권과 중부 이남권을 연결하는

충북선을 증속해야 한고 ,

그리고

충북선을 경유 강원권 원강선으로 접근하려면

충북선에서 제천을 경유하지 않고

봉양에서 원박 삼각선을 부설해야 한다고

제안한 적이 있었다.


늦은 감은 있지만 이제야

실현되는 것 같아 철도인으로서 기쁘다.


그려면 우선 예타면제 사업 중

철도건설사업을 살펴보자

- 충북선 철도 고속화(청주-제천간) 1.5조원

- 납부내륙철도(김천-거제간) 4.7조원

- 평택-오송 복복선화 3.1조원

- 동해선 단선전철화 0.4조원




충북선을 고속화 후

중앙선, 원강선을 경유하여

북한, 시베리아로 연결 한다고 하면

 충북선 고속화 시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봉양역이나, 제천역을 들어가지 않고

바로 연결이 가능해야 효과적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충북선 종점인 뵹양에서

중앙선 연결을 위한 

원박 삼각선을 건설해야 한다.


지금은 일부에서 사업성이 없다고 보지만

먼 미래 남북이 통일 후

한반도 철도균형발전을 위해

동서, 그리고 남북을 연결하는

필요한 사업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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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v.daum.net/v/20190129110035905?f=m&fbclid=IwAR36s707cMhJHIuIsHyliVCYE_CqTnqe7UEOr86cd0lETf4bzAru0B3Ifb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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