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태벡시 역시 고산지대라 이제 산벚꽃이 한창이다.
태백 고원 자연휴양림 가는 길 한쪽은 벚꽃이 다 지고
한쪽은 이제 한창인데 벚꽃 종자가 다른가?
그리고 산벚꽃이 녹색의 주단에 연분홍 물감을 뿌려놓은 듯
아름답게 피었다.
쇠바우골(鐵巖)
단풍군락지
그리고
머릿골 자연휴양림 가는 길
좀 늦은 감은 있지만
벚꽃이 한창이다.
쇠바우골은
내륙사람들이 두리봉산 대끼재를 넘거나,
백병산 문의재를 넘어
삼척, 호산 등 동해안 지방을 오가는
옛 길의 길목으로
평온한 시골마을이었으나,
영암선 철암역이 생기고 무연탄이 생산되면서
외지인들이 모여들어
옛 모습은 찾아보기 힘들었다.
이제 다시 고즈넉한
시골이 되어가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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