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선로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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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레일 이야기/철도역.....

전라선 춘포역

김경수 선로이야기 2013. 12. 19. 07:59

전라선 구조물점검하다 발견

전라선 복선전철이 개통되면서

일재강점기에 개통한 전라선의 기존선로는 폐지되었고

역사는 근대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박물관으로 활용 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역사의 이모저모를 둘러보았습니다.

 

 



 



 



 



 



 



 



 



 



 



 


 

 



 



 




 


 

춘포역(春浦驛)은

전라선의 폐역된 철도역이다.

 

 처음에는 대장역(大場驛)이라는 이름으로 개통하였는데,

 이 이름은 일제 강점기 시대의 지명인 대장촌리(大場村里)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익산시는 일제 잔재 청산의 일환으로 본래의 지명을 찾기 위해 조례를 개정하여

1996년 1월 1일부로 춘포면 대장촌리를 춘포면 춘포리로 개칭하였고

 이에 따라 대장역 역명 역시 현재의 이름으로 바뀌었다.

 2007년 6월 부터 여객/화물은 취급하지 않았다.

 

춘포역사는 슬레이트를 얹은 맞배지붕의 목조 구조로서 소규모 철도역사의 전형을 잘 보여주고 있으며,

대한민국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역사(驛舍)로써 건축사적, 철도사적,

근대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근대문화유산 등록문화재로 지정되었다.

 

 

 

변천사[편집]

1914년 11월 17일 : 대장역(大場驛) 영업 개시

1996년 6월 1일 : 춘포역(春浦驛)으로 역명 변경

1997년 6월 1일 : 배치간이역으로 격하

2004년 12월 10일 : 무배치간이역으로 격하

2005년 11월 11일 : 춘포역사 근대문화유산 등록문화재로 지정 (제210호)

2007년 6월 1일 : 여객취급 중지

2011년 5월 13일 : 전라선 복선 전철화 사업으로 폐역

2012년 (날짜 확인 필요): KORAIL이 춘포역사를 전라북도 익산시에 기증

2012년 7월 13일 : 역사 건물 보수공사 착수

 

참고자료 :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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