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선로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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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도선로 이야기/선로유지보수

111년만의 폭염 선로좌굴 비상대응

김경수 선로이야기 2018. 8. 10. 17:56

오영식 코레일 사장,

경부고속선

천안아산∼오송 구간 살수작업 현장 점검


코레일 폭염대책본부는 111년 만의 폭염에서

철도 안전을 지키기 위해

비상대응체제를 유지하고 있는 컨트롤센터다.


이 곳에서는 무더위에

선로가 휘어지는 현상을 막기 위해

레일 온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살수 작업을 지휘한다.


차량, 전기, 시설 등 철도 전 분야의

전문가가 폭염의 날씨에도 열차를

안정적으로 운행할 수 있도록

총체적 위기관리센터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오영식 코레일사장 그리고 시설기술단장(구자안)

레일온도를 낮추는 살수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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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fnnews.com/news/201808071638267751



어제도 4대 스톱… KTX 더위 먹었나

코레일이 운영하는 KTX가 이틀 연속 40분~1시간 30분씩 멈춰 서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9일 KTX와 SRT 89대가 통신 장애로 지연 운행한 데 이어 30일 수도권 출근길에 KTX가 또 멈춰 서면서 이틀간 승객 수만 명이 큰 불편을 겪었다.

코레일은 "30일 오전 8시 5분 금천구청역 인근 고속선로에서 레일과 레일을 이어주는 이음매 부분이 절단돼 레일 간 간격이 벌어졌다"면서 "이 구간을 지나는 KTX 4대와 일반 열차 2대가 지연 운행됐다"고 밝혔다. 이 고속선로 인근 연탄공장 직원이 "선로에서 심하게 소리가 난다"고 알려와 코레일이 수리에 나섰다. 이 때문에 열차 6대에 탑승한 출근길 승객들은 10~40분가량 발이 묶여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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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7/31/2018073100163.html?utm_source=daum&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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