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분천 순환철도

이석희 미래경제연구원 원장은

2015년 11월 19일

경북북부발전협의회가 마련해 울진엑스포공원에서 열린

 ‘경북내륙순환철도 조기 구축을 위한 토론회’에서

“교통 오지인 경북 동해안과 북부권의 열악한 교통 사정을 해결하려면

33㎞ 길이의 울진~분천 구간 순환철도가 조기 건설돼야 한다”고 주장했고

 이날 토론회엔 새누리당 강석호 국회의원과

임광원 울진군수,

임형욱 울진군의회 의장,

강윤석 경북북부발전협의회 의장,

국토교통부 박민우 철도국장 등이 참석했다고 합니다.

내가 소천면에서 초등학교를 보내고

소천중학교를 다닐때

소천중학교 옥방분교가 분천에서 울진방면으로 가는 길에 있어서

당시 분천에서 울진방면으로 가는 도로가

얼마나 험하고 교통사정이 열악한지 잘 압니다.

여기에 철도를 건설한다니.

40년전 어린시설이 생각 나는군요.

당시는 분천역 앞이 상당히 번화가였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어렸을 때 어머니를 따라 누에를 키워 고치를 분천에있는

집하장에 팔러 다니곤 했습니다.  

분천-울진간 순활철도가 건설되면

꼭 한번 타보고 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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