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여주 복선전철 원주까지 연장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민주당 박우순 의원(원주)은 “여주∼원주 수도권전철 연장 사업이 기획재정부 재정사업 평가자문회의 심의를 통과해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 최종 선정됐다”며 “앞으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 수립 등을 위한 소요 예산을 반드시 확보해 조기 착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수도권 전철 원주 연장 사업은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 용역을 거친 뒤 2013년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KDI의 분석 결과 B/C(비용 편익비)가 기준치 1을 웃돌거나 정책적 타당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면 철도 건설 주무부처인 국토해양부의 국책사업으로 최종 선정된다.
한국철도시설공단에 따르면 성남∼여주 복선전철 사업은 수도권 동남부 지역의 개발 촉진 및 주민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2002년부터 추진됐으며 2015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1조8830억 원이 투입되며 지난달까지 29.7%의 공정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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