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새 정부와 손발 맞춘다

국철공은 이날 대내외 계약 전문가가 참여하는 ‘계약제도 혁신 태스크포스(TF) 워크숍’을 열고 자체 발굴과제와 협력사 의견 등을 종합 검토해 

①대통령 당선인 공약 과제 16건 

②최고경영자(CEO) 경영철학 과제 12건 

③참여형 과제 8건을 혁신과제로 선정

 

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공약 과제 

1. 사회적 약자기업에 대한 가점 부여 

2. 시공평가 시 건설안전부분 배점 확대 

3. 시공 경험과 전문성이 필요한 열차운행선 공사 시 입찰참가 자격 강화 등을 선정

열차운행선 인접공사에 한해서는 발주규모와 동일한 철도시공실적으로 입찰참가자격이 제한

② 최고경영자(CEO) 경영철학 과제
1. 시공평가 시 녹색기술에 대한 가점 확대

2. 용역평가 시 책임기술인 인터뷰 시간 확대

3. 일자리 창출 우대항목 신설

4. 대금지급 절차 간소화 등을 추진

③ 참여형 과제 
1. 계약상대자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한 갑질조항 폐지

2.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100억원 이상 300억원 미만 토목·건축공사 시 시공실적 만점 기준 완화 등이 선정

 

한편 윤석열 당선인은 열차운행선 공사 입찰자격 강화와 안전한 건설현장 조성을 대선 공약으로 밝혔다. 

 

현재 철도시공 경험이 없는 업체와 전문성 없는 업체들의 열차운행선 인접 공사로 인해 최근 10년간 건설근로자 사망사고(중대재해 해당)가 9건 발생

 

따라서 대통령 당선인 공약 개선과제로 중대재해를 방지하기 위해

▲변전,

▲배전,

▲전력,

▲통신설비의 열차운행 인접공사에 한해 발주규모와 동일한 철도시공실적으로 입찰참가자격을 제한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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