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선 고속화 사업이 정부가 내년부터 추진하는 ‘제 4차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에 포함시키자
정치권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전라선은 1914년 3월 이리(익산)-전주간의 개동허가를 시작으로 하여 1936년 3월에 완통하였다.
그리고 복선화 개량사업은 1988년 시작으로 하여 복선화공사를 진행하여 오다가 전주-신리구간을 민자사업(BTL)으로 2012년 4월 마지막 개통함으로 전라선 전구간에 대하여 복선화 개량 완통을 하였다.
전라선은 2011년 전철화를 완료함으로 KTX운행을 하였으나 일부간에 한하여 최고속도 170km/h속도로 운행한다.
KTX열차가 운행하지만 사실상 고속구간은 아니다. 이는 전라선을 복선으로개량(1988년) 할 당시 KTX 등 고속열차운행은 고려하지 않았기 때문에 현시점에서 터널의 폭, 궤도구조, 역구내 분기기 등 현재의 구조로는 고속화를 하기에 기술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다.
하지만 일부구간의 선형개량과, 궤도구조개량, 그리고 역구내 분기기의 고속화로 개량시 전라선 전구간에 대한 운행시간은 꽤 단축하리라고 본다.
그리고 현 전주역의 포화상태는 호남고속선 공사 시 전주시를 경유하지 않은 문제점이 가장 크다. 호남선 서원주역의 신설도 많은 의견이 제시되고 있으나 기술적으로 가능한지를 검토해볼 필요가 있고, 무었보다도 경부고속선의 천안-오송간 병복화를 해소하고 열차의 증편이 우선이라고 본다. 또한 전주시내에서 익산간 서틀버스 운행 활성화 검토가 필요하다.
좀더 크게 그림을 그려보면 여수액스포-전주-공주-세종시-광명으로 이어지는 세로운 고속선은 어떨른지 그러면 세종시에서 충북선 고속화와 연결이 가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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