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강교량
태백선이 영월 시내를 통과 영월발전에 지장이 있다고 하여 청령포-영월간 3.2km를 이설하기로 하고 1990년 1월 13일 착공하여 공사를 진행하던 중 그해 9월 1일 중부, 영동지방에 내린 집중호우로 영월강 교량이 수해로 떠내려갔다.
그러자 이설하는 영월강 교량의 교각높이를 당초계획 보다 1미터이상 높게 건설하여 개통하였다.
1997년 7월 시특법에 의해 보선사무소에 조사계가 생기고 최초 조사계장을 하면서 영월강을 점검하느라 교각 상부에 철탑 전주를 타고 수없이 오르내린 추억이 생각납니다.
위 첫번째 사진은 당초 판형교량의 수해난 모습이고,
두번째 사진은 조사계에 있을 당시 지금의 영월강을 찍은사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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