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선로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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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도선로 이야기/철도건설

원주-강릉 철도건설 되면 50분만에 이동

김경수 선로이야기 2011. 3. 10. 09:12

-서울 강남구 수서에서 화성 동탄ㆍ평택을 거쳐 경부선 KTX로 이어지는 고속철도 수도권 노선(수서~평택 간 61.08㎞)이 오는 7월 착공


- 수서~평택 연결 구간은 21분이 걸리며 이에 따라 수서~부산은 2시간8분, 수서~목포는 1시간46분 만에 주파가 가능할 전망이다.


- 원주~강릉 간(113.7㎞) 신설 대관령 터널은 총 22㎞로 현재 국내 최장 터널인 KTX 금정터널(20.3㎞)건설 중앙선 도담~영천 간(148.6㎞) 복선전철화 공사는 2013년 하반기부터 가능

노선은 모두 250㎞까지 속도를 올릴 수 있도록 설계돼 원주~강릉은 50분 만에, 도담~영천은 48분 만에 이동할 수 있게


정부는 지난해 9월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와 녹색성장위원회, 미래기획위원회, 지역발전위원회 등 4개 위원회를 열어 `KTX 고속철도망 구축전략`을 확정ㆍ발표한 데 이어 올해부터 고속철 확대와 기존 철도 고속화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 전략은 전국 주요 거점 지역을 2020년까지 KTX 고속철도망으로 촘촘하게 연결해 전 국토의 95%를 2시간대 생활권으로 묶는 내용을 담고 있다.


 

 

 

기사보기 http://news.mk.co.kr/v3/view.php?year=2011&no=149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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