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열차사고

◦ `13. 7. 12. 17:15경(현지시각) 프랑스 파리남부 리모주(Limoges)지역에서 도시통근열차가

                      브레티니 쉬르 오르주(Brétigny-sur-Orge)역 진입중 객차 7량 중 4량이 탈선 후

                      승강장에 충돌하여 인명피해가 발생한 사고임.

 

   * (인명피해) 6명 사망, 8명 중상, 22여명 부상, 192명 응급처치(당시 승객 385명)
               승강장 충돌 충격으로 객차 1량은 차체가 꺽이고, 3량은 전복

 

   * 제3657 통근열차(기관차+객차7량) : 파리(Paris) 16:53 → 리모주(Limoges) 20:05

 

탈선원인(현지 언론보도)

 ◦ (탈선원인) 분기기(크로싱 후단) 내 레일이음매판이 파손되어 최초 탈선

   - 역 진입 전방 200m 지점의 분기기 내 레일이음매판(joint bar) 파손이 사고의 직접적 원인으로 보인다고

     밝힘(SNCF)

 ◦ (전복원인) 객차가 탈선되면서 선로전환기에서 다른선으로 진입되어 끌려가던중 승강장 충돌충격으로

    전복되면서 200m 분리되어 정차

   - 후부쪽 객차부터 이선진입되어 틀어진 상태로 승강장을 밀고들어가면서 2차 전복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