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도선로 이야기/철도건설
내륙고속철도 포럼발족
김경수 선로이야기
2013. 6. 25.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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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수서)-광주-충주-김천-의령-거제를 잇는
"내륙고속철도사업" 시동
국회 내륙고속철도 포럼(대표 이철우 의원 · 윤진식 새누리당 의원)이 24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개최한 창립을 겸한 정책세미나에서 이재훈 교통연구원 철도정책기술본부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국토 내륙지역의 경제자유구역, 혁신도시 등 성장거점을 활성화하고 관광자원, 물류이동 등을 위해 새로운 고속철도 축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경부고속철도 서울~시흥구간이 이미 용량부족의 한계에 직면했으며 오는 2020년쯤이면 평택~오송 구간도 용량 한계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를 위해 이미 운영 또는 계획 중인 철도노선의 시설수준을 일체화하고 일부 구간의 설계속도를 상향조정해서 서울 수서에서 경남 거제까지 2시30분에 이동할 수 있는 내륙고속철도망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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