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세종 실크로드 청사진
충북-세종 실크로드 '청사진'
공항·도로·철도 교통망 확충계획… 청주공항 활성화 등 추진
충북도가 청주공항, 세종시와 충청내륙고속화 도로, 국토 X자 철도 노선 등을 통한 사통팔달의 실크로드 교통망 계획을 내놨다.
22일 도는 세종시를 이어주는 실크로드의 중심 충북 실현을 위해 고속철도, 도로, 전철, 공항 등 사통팔달의 3차원 교통망 구축을 위해 비용편익 분석(BC) 등을 거쳐 국가 도로망 계획과 2013년 정부예산에 반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복선 전철화 및 국토 X축 철도망 구축=충북 및 경북내륙 부존자원개발과 중부내륙지역 발전을 위해 중부내륙 철도(이천~충주~문경 94.3㎞)를 복선화 하고 1단계 구간인 이천~충주 구간을 2016년까지 완공할 수 있도록 조기 착수하는 한편, 수안보까지의 연장을 추진한다.
X축 철도망 조기구축을 위해 호남고속철도(오송~강내~연기) 건설, 경부고속철도(대전~옥천) 건설과 중앙선(제천~원주) 복선전철, 태백선(제천~쌍용)복선전철, 중앙선(도담~영천)복선전철 사업도 기간 내 완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충주 - 원주간 복선전철의 경우 충주에서 원주까지 새로운 노선을 건설하기 보다는 지금 원주-제천간 복선전철 공사가 추진 중에 있으므로 충주에서 봉양까지 기존 충북선의 복선을 개량하여 충주에서 봉양까지는
기존 충북선을 이용하고 봉양에 삼각선을 건설하여 봉양에서 원주까지는 건설중인 원주-제천간 복선전철을 이용하면 건설비용도 절감하게 되고 또한 충북선도 개량하여(지금 충북선은 충주-봉양까지 판형교량, 터널, R=300급곡선 등 선형이 불량하여 속도가 느리고 유지보수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문제점이 있음) 대전-제천간 열차운행시간도 단축 될 수 있다.
사업계획 수립시 위 사항을 검토했으면 하는 제안을 한다.
보도자료
http://www.joongdo.co.kr/jsp/article/article_view.jsp?pq=201202220183